[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삼시세끼' 고창편의 막내로 형들 사랑을 듬뿍 받았던 남주혁이 산촌편 게스트로 등장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산촌편'에는 남주혁이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집에 찾아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주혁의 등장에 카레밥으로 아침 식사 중이던 이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박수를 치며 환호했고, 남주혁은 "불쑥 찾아와서 죄송하다"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환영한다.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과거 '삼시세끼' 고창편을 챙겨봤다고 밝힌 바 있는 염정아는 "일 잘하는 사람이 왔다"며 남주혁에게 카레밥을 챙겨주기 시작했다. 윤세아는 남주혁의 손을 빌려 가불한 오만원을 서둘러 갚을 계획을 세웠고, 염정아 또한 남주혁에게 닭 간식 챙겨주는 법 등을 일러줬다.
남주혁은 세 사람과 함께 본격적인 노동을 시작했다. 박소담이 계획했던 천막치기 또한 남주혁의 도움으로 더욱 수월하게 진행됐다. 첫 등장 당시 남주혁은 식사를 하고 왔다며 카레밥을 조금만 먹었지만, 일을 하다 배가 고파지자 "아까 카레 먹을걸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남주혁은 처음 등장한 탓에 세 사람 사이에서 묘한 어색함을 느꼈다. 분위기를 풀기 위해 남주혁은 카세트를 만지작거렸지만, 카세트는 고장이 난 상태. 염정아가 카세트를 수리하자, 남주혁은 전람회의 노래를 선곡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윤세아가 줄넘기를 가지고 등장하자, 이들은 줄넘기 대결을 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남주혁은 자신만만하던 각오와는 달리 3개를 넘지 못하는가 하면, 연습을 하다 바지가 계속 흘러내려 '바지 요정'이라는 별명을 획득하는 등 특유의 허당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시세끼' 유경험자 게스트 남주혁이 등장해 기대를 높인 가운데, 과연 앞으로 에피소드에서는 이들이 어떤 활약을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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