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멜로디책방' 캡처
JTBC '멜로디책방'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9일 오후 방송된 JTBC '멜로디책방'에서는 송유빈 박경 이특 수란 김현우 선우정아가 모였다.

수란의 인생책은 '잘자, 코코'였다. 만장일치로 도장다섯개였다. 수란은 "순수한 감정을 다시 느끼게 해준 책"이라며 인생책으로 꼽았다.

'잘자, 코코'는 이별의 끝이 두려워 용기를 내지 못하는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다.

이특은 책'잘자 코코' 문제를 냈다. 멜로디책방 남매들이 어려움을 느끼자 이특은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것은 이것이다"며 힌트를 줬다.

주인공에게 시한부 아버지를 구하는 것이 자장 중요했던 소중한것은 '시간'이었다. 각자 자신의 중요한 것을 적으면 되는 것이었다.

이특은 다음 문제를 냈다. 문제는 주인공이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버지가 어디에 있었는지였다. 정답은 장롱이었다. 주인공은 시간을 집으로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아버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주인공이 무서울 때마다 들어가 잤던 곳이 장롱이었는데, 아버지도 장롱에서 숨을 거둔 것.

이어 이특은 구절 '아빠 코에 코를 대고 코뽀뽀를 했어, 코끝이 차가워 깜짝놀랐다'를 읽자, 멜로디책방 남매들은 눈물을 흘릴거 같다며 너무 슬프다고 입을 모았다.

선우정아는 "죽음을 너무 무겁지만은 않게 동화에 빌어 표현을 한 책이다"고 했고, 박경은 "내가 무언가를 찾아 떠낫을 때, 그때까지 어머니 아버지가 건강하실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잘자 코코'의 책 내용은 어른이 되어서 남자친구와 헤어진후 짐을 정리하다가 과거가 생각나면서 남자친구에게 이야기 하듯 써 내려간 책이다. 아버지에게 얼마 안남은 시간을 위해, 아이는 별나라에 가서 시간을 좀 달라고 부탁을 하며, 집으로 돌아와 아버지에게 시간을 가져다 준다는 가슴 따뜻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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