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유태오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영화 '버티고'(감독 전계수/제작 영화사도로시, 로렐필름) 언론배급시사회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전계수 감독과 배우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이 참석했다.
이날 유태오는 "95년~2001년 사이 방학 때마다 놀러와서 좋아하는 한국 영화가 있었다. '접속', '약속', '편지', '8월의 크리스마스' 등 우리나라의 정서가 담긴 멜로를 항상 좋아했다. '레토' 이후 강인한 악역이나 액션이 풍부한 역할을 맡게 됐는데 정통 멜로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나온 멜로에서 내가 좋아하는 감수성을 보여드릴 수 있었기 때문에 자부심을 많이 느낀다"고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7년 전 감독님의 '러브픽션'에 짤막하게 단역으로 출연했었다. 두 번째 콜에서 주연을 맡게 돼 그만큼 고생했고, 노력해서 성과가 있었구나 싶어 재미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깊은 감성의 소유자 천우희와 색채 있는 감독 전계수가 만난 고공 감성 무비 '버티고'는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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