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진수아 기자] 팝핀현준이 어머니의 허리수술 결과에 충격을 받으며 살림남으로 각성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대한민국 1세대 팝퍼인 팝핀현준이 새로 합류했다. 그는 국악인 박애리씨의 남편으로 딸 예술양과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살고 있었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과 며느리, 손녀딸까지 살뜰히 챙겼지만 팝핀현준은 철부지같은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가 준비해 온 식혜와 보약에 "이런거 하지 말아라. 사 먹으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팝핀현준은 어머니는 허리 수술 후 결과를 들으러 간 자리에서 의사가 "더 이상 무리하면 휠체어를 타시게 될 수도 있다"는 진단을 하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집에 돌아와서도 끊임없이 움직이는 어머니에게 "일을 하지 말라"며 소리쳤다. 그는 "제 스스로한테 화가 너무 많이 났는데 엄마한테 오히려 화풀이를 한 것 같아 저 자신에게 더 화가 났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며 "이제 엄마를 도와드려야겠다"고 말해 살림남으로 각성하게 될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건망증이 심해진 어머니를 걱정했다.
김승현은 압력밥솥의 취사버튼 누르는 것을 잊은 어머니를 보고 "엄마가 옛날보다 자주 깜빡깜빡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옷이 없다고 푸념하는 어머니에게 신용카드를 쥐어주며 "기분전환 하세요"라고 이야기했다.
김승현은 "tv 뉴스에서 보니까 65세 이상 노인들이 겪는 치매 증상의 대표적 증상이다"고 말하며 어머니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치매검사에서 긴장한 탓에 의료진의 질문에 계속해서 오답을 말했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검사하러 가는 길에 어머니를 향해 "혹시 병이 있으면 내가 전재산을 다 털어서라도 깨끗하게 고쳐주겠다"고 말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다행히 검사 결과는 모두 정상이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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