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노을이 토크를 펼칠 때는 유쾌하게, 노래를 부를 때는 진지하게 1시간을 알차게 채웠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 뮤지입니다'에는 가수 노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을의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강균성은 "요즘 같은 시대에 '너는 어땠을까'만큼 사랑 받아도 여한 없겠다 싶었는데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나성호는 "데뷔한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노래 발표했을 때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1위 하는 게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강균성은 "'너는 어땠을까'는 헤어진지 얼마 안 된 후 잘 지내고 있나 정도라면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헤어진지 좀 되어서 친구들 만났을 때도 그 사람 대해 편하게 이야기하게 되고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골목길에서 갑자기 옛 연인이 확 떠오른 경우다. 잊은 줄 알았는데 못잊은 거다"고 소개했다.
이어 나성호는 "긴 제목 한 건 처음이었는데 시집 제목 같기도 하고 느낌이 좋아서 이렇게 해보자고 했다. 마음에 들었다"고 거들었다.
이러한 가운데 전우성, 이상곤은 겹경사를 맞이했다. 전우성은 둘째를 갖게 됐고, 이상곤은 결혼을 하게 됐다. 전우성은 "둘째 예정일은 4월 중순이다"고 밝혔다. 이상곤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너무 기쁘다. 차트 올라갔을 때 축하 문자 많이 받았다. 둘 중 뭐 축하한다는지 모르겠더라. 다 감사하다고만 전달했는데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자친구와는 3년 반 정도 만났다. 프러포즈는 아직 못했는데 예식장 알아보면서 날은 자연스레 잡았다"고 털어놨다.
무엇보다 노을은 바쁜 스케줄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했지만 라이브로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인연'을 열창, 귀를 호강시켜줬다. 마지막으로 나성호는 "우리 노래가 차분하고 슬픈 게 많아 연말 콘서트에는 재밌는 무대가 있을 테니 기대하고 와달라. 우리 입담 등 여러분들과 같이 할 수 있는 걸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콘서트에 대해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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