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천정명이 앞으로 배우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배우 천정명은 1980년생으로 올해 40대로 접어들었다. 그런 만큼 배우로서의 마음가짐이 달라진 게 있을지 궁금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천정명은 캐릭터가 매력적이라면 비중을 떠나 열일을 하고 싶은 바람을 표했다.
이날 천정명은 “영화와 드라마를 병행하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은 게 내 소망이다. 이번에 느와르 장르로 새로운 도전을 하기는 했지만, 기존 해왔던 로맨틱 코미디를 안 하겠다는 건 아니다. 로맨틱 코미디도 좋은 작품이 있으면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전반적으로 봤을 때 시나리오도 봐야겠지만, 캐릭터도 중요하지 않나. 매력적인 캐릭터라면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 특별출연, 단역이라고 하더라도 출연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천정명은 “올해 40대가 됐는데 현실적으로 와 닿지는 않는다. 40대 때 이미지를 구축한 게 50대까지 갈 테니 이미지를 잘 구축해나가야 할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계속해서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하려고 한다. 소처럼 일하는 배우들처럼 좋은 작품이 있으면 나 역시 연이어 하고 싶다. 그런 날이 언젠가 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특정 장르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다양하게 연기하고 싶다. 하하.”
한편 천정명이 연기 변신을 꾀한 영화 ‘얼굴없는 보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건달 세계, 멋진 남자로 폼 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일념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끝없는 음모와 배신 속에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보스의 리얼 감성 느와르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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