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카라 출신 가수의 전 남자친구였던 최종범이 고인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자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서울 청담동의 자택에서 고인은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극단적 선택 여부를 두고 주변인을 상대로 조사에 들어갔다. 오늘(25일) 오후 3시부터는 팬들을 위한 조문 장소도 마련됐다. 대중들은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비난의 화살을 최종범에게 날렸다.
이에 최종범은 개인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 최근 미용실을 개업했던 최종범은 현재 미용실의 문도 닫아놓은 상태다. 고인의 죽음을 의식한듯한 행동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도 고인과 최종범이 법적 공방을 하는 상황인 만큼, 대중들은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최종범은 고인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당시 두 사람은 연인 관계였고, 오히려 고인은 최종범으로부터 리벤지 포르노 영상으로 협박 당했음을 호소했다. 결국 고인은 최종범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및 강요 혐의 등으로 추가 고소했다.
이에 최종범은 경찰 조사를 받고 협박,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지난 8월 29일, 최종범은 불법 활영 혐의에 무죄 처분을 받았다. 또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최종범은 해당 판결에 대해 항소했고, 검찰 역시 항소했다.
고인과 최종범의 법적 공방은 장기전으로 돌입했으며, 2심 재판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고인이 세상을 떠나고 만 상황. 그러나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고인의 죽음과는 별개로 법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일 것이라고 전했다.
1심이 끝나기도 전에 미용실을 개업하며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보였던 최종범. 고인의 죽음 원인 중 최종범이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커 대중들은 그를 비난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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