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모던패밀리' 방송캡쳐
MBN '모던패밀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백일섭이 11년만에 강부자와 만났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백일섭이 강부자를 만나 추억을 공유하고, 고명환이 탈모라는 것을 부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일섭의 집에 백일섭이 가장 아끼는 후배 김나운이 찾아왔다. 김나운은 간장게장, 잡채 등 반찬과 겨울 맞이 이불을 챙겨왔다. 김나운은 "가끔 반찬해서 보낼게. 드시고 싶은거 있으면 말씀 하셔"라며 백일섭을 알뜰히 챙겼다. 이후 백일섭과 김나운이 강부자를 찾아갔다.

강부자 집에 도착한 백일섭은 "누이 나오지마"라며 마중 나온 강부자에 반가워했다. 그리고 강부자는 "고마워 이 먼 길까지"라며 두사람을 반겼다. 이것저것 많이 챙겨온 두사람에 강부자는 "양로원에 위문왔구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일섭이 "11년만에 보는거네"라고 하자 강부자는 백일섭을 방송을 통해 많이 봤다고 했다.

강부자는 김나운에 "너는 하나도 안 변했구나. 돈을 잘 벌어서 그러니? 남편 사업이 그렇게 잘 된다며"라고 말했다. 이에 백일섭은 "완전 주무르는 모양이다"라고 말했다. 김나운은 "아까랑 얘기가 다르시잖아요. 아버지. 아까는 안 그러셨는데 선생님 뵈니까 애기처럼 하시는거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건강 걱정하는 백일섭에 강부자는 "허리수술을 하고 바로 재활을 했어야 하는데 바로 나와서 연극 공연을 하니까 다리에 힘이 부족해서 근력이 없다. 하지만 연기에는 하나도 문제 없다"고 했다.

강부자는 김나운이 밥을 차려준다는 말에 "내가 차려서 대접을 해야 하는데 친정에 찾아온 딸처럼 해줘서 기쁘고도 슬프고도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강부자와 친한 장미화가 찾아왔다. 강부자는 백일섭에게 "얘 음식 솜씨 좋은거 아냐? 여자 중에 여자가 장미화다. 음식 솜씨도 좋지 바느질 매듭 못하는게 없다"라고 소개했다. 김나운이 준비한 저녁식사가 완성되고 강부자는 김나운에 대해 "나하고 드라마 많이 했는데 활영장에 꼭 이렇게 많이 싸가지고 나온다. 오늘도 이렇게 바리바리 싸가지고 왔네"라며 칭찬했다. 이어 강부자는 "차려주셔서 고맙고 찾아주셔서 고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저녁식사를 하며 네 사람은 각자의 추억을 공유했다.

그런가운데 화장실에 들어갔던 임지은은 "세면기 위에 자기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있어. 탈모야 탈모"라고 걱정했다. 이에 고명환은 "난 아직 탈모는 아니다 모발이 얇아서 그런거지. 가을에는 다 그렇게 쌓이는거다"라며 변명했다. 그리고 임지은이 찍어준 자신의 머리 상태에 고명환은 "이게 나라고?"라며 충격받았다.

임지은은 "이 정도 아니었었는데. 내가 두피 관리를 하라고 했잖아. 이 정도면 내가 보기엔 엄청난 단계까지 간거다. 탈모가"라며 속상해했다. 고명환은 1년 6개월동안 노푸를 하고 있다며 현실을 부정했다. 이후 고명환과 임지은은 탈모 감정을 위해 병원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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