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겨울왕국2'가 토요일 하루에만 166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신드롬에 불을 지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겨울왕국2'가 지난 23일 하루 동안 166만 196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90만 2376명을 달성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3일째 지켜냈다. 오늘(24일) 중으로 300만 고지도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분석된다.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2014년 'Let It Go' 열풍을 일으킨 바 있는 '겨울왕국'이 5년 만에 내놓은 속편이다.
전편이 천만영화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몰이를 한 만큼 '겨울왕국2'는 개봉 하루 전 90%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한 것은 물론 사전 예매량 110만장을 돌파하는 등 기대감이 치솟았다. 이는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최초로 '어벤져스' 시리즈의 뒤를 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베일을 벗고 나서도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속편에서는 '겨울왕국' 해피엔딩에서 3년 후의 시점을 담아낸 만큼 캐릭터들이 아렌델 왕국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 떠나는, 새로운 모험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인다. 스토리 역시 확장되면서 웅장한 스케일과 압도적인 영상미를 자랑한다.
반독과점영대위가 '겨울왕국2' 개봉에 따른 스크린독과점 사태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마련, 하소연하기도 했지만 이들의 주장과는 별개로 관객들은 '겨울왕국2'에 대해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다.
물론 전편과의 비교로 호불호가 갈리고는 있지만 대부분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고 있다. 더욱이 개봉 첫 주말 토요일 하루에만 166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겨울왕국2'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 관객층을 매료시키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연말 극장가를 점령하며 흥행세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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