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용우/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배우 박용우/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박용우가 꾸준히 운동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박용우는 1971년생으로 올해 49세임에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운동 덕분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박용우는 나이를 먹어서도 운동을, 나아가서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용우는 “8~9년째 운동 중이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뭔가 고민하다 그중 하나를 실천하고 있는데 그게 바로 운동이다”고 전했다.

이어 “배역에 따라서 살을 찌워야 할 수도, 빼야 할 수도 있지 않나. 세밀하게 리서치해보니 운동을 많이 해 근육이 있으면 살을 찌우거나 빼야 할 때도 훨씬 더 좋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전부터 운동을 해오기는 했지만 예전에는 남을 위해 과시하려고 운동했다면, 지금은 그런 거 상관없이 운동한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박용우는 “내 목표 중 하나가 80대 될 때까지 운동하는 거다.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연기도 그때까지 하고 싶다”고 바람을 표하며 “아직 국내에서는 시도 안 된 걸로 아는데 80대 때 상의탈의하는 역을 맡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영화 ‘람보 : 라스트 워’를 극장 가서 봤는데 완성도를 떠나 감동적이었다. 마지막 스크롤 올라갈 때 1편부터 지금까지의 실베스터 스탤론의 변천사가 올라가는데 뭔가 뭉클하더라. 같은 배우로서 느끼는 공통된 부분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하하.”

한편 박용우의 신작인 영화 ‘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박용우)와 ‘순영’(조은지)이 펑크 난 차를 수리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로, 현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