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사진=FNC 제공
정해인/사진=FNC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정해인이 '걸어보고서'로 아버지가 큰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동안 멜로 장르에서 누나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정해인. 정해인은 영화 '시동'을 통해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빨리 사회로 나가 돈을 벌고 싶은 의욕이 충만한 상필에 분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영화가 부모와 자식 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만큼 정해인은 실제로 부모에게 어떤 아들이었을까.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정해인은 "저는 속 썩인 적 없는 착한 아들이었다. 반항 하는 것도 없었고 소리 지른 시절이 없었다. 엇나가고 말 안 들었던 게 제 기억에는 없었다. 그런데 부모님은 느낀 바가 다를 수 있지 않나. 물어봐야 할 것 같다"고 해 부모님에게도 바른 청년이었음을 알렸다.

"인생 최대의 반항은 갑자기 진로를 틀어버린 거다. 어머니는 응원을 해주셨는데 아버지가 반대하셨다. 배우라는 직업이 안정적이지는 않다 보니 안정적인 일을 하기를 원셨다. 지금은 누구보다 응원해주신다. 지난주에 '걸어보고서'도 보고 너무 좋아하시더라. 하하"

그는 이어 지난 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이후 정해인의 아버지가 실검에 오르며 크게 화제된 것에 대해서는 "아버지께 죄송하다고 했다. 혹시나 피해가 갈 수 있고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어서 신경쓰이게 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아버지는 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더라"는 뒷 이야기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해인이 출연한 영화 '시동'은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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