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시동'이 새로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주연의 영화 '시동'이 개봉일인 지난 18일 하루 동안 23만 338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8만 687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전편에 이어 천만 클럽에 가입하는가 하면, 27일째 1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겨울왕국2'를 '시동'이 개봉하자마자 제쳐 눈길을 끈다.
'시동'의 뒤는 '겨울왕국2'가 이었다. 지난 2014년 'Let It Go'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겨울왕국' 엔딩에서 3년 후의 시점을 다룬 속편인 '겨울왕국2'는 이날 하루 동안 7만 8610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233만 5280명을 달성하며 2위로 밀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 전 세계 9억 6000만 달러의 흥행을 불러일으킨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속편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이날 하루 동안 3만 164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94만 7010명을 기록하며 3위로 떨어졌다.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을 비롯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화려한 배우들이 총출동한 '포드 V 페라리'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662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97만 9390명을 달성하며 4위로 하락했다. 여기에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나이브스 아웃'은 일일 관객수 1만 6843명, 누적 관객수 51만 6289명을 세우며 5위에 머물렀다.
이처럼 '시동'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오늘(19일) '백두산'이 개봉해 앞으로 두 작품이 어떤 대결구도를 형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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