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5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가운데, 여성 솔로 가수 대열에 합류할까.
오는 26일 지연이 돌아온다. 미니앨범으로 5년 만에 돌아오는 지연은 다시 한번 아이돌 비주얼로 팬들의 곁에 돌아올 예정이다.
19일 지연의 소속사 롱젠엔터테인먼트는 "지연이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제작 기획에도 적극 참여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중"라고 전했다.
공개된 티저 포토 속 지연은 탈색한 헤어스타일로 아이돌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올블랙 룩과 높게 묶은 포니테일,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변신한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지연의 솔로 컴백은 무려 5년 만이다. 지난 2014년 '1분 1초'를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지연은 5년 만에 다시 파격적인 콘셉트로 솔로에 도전한다.
당시 '1분 1초' 무대에서 지연은 안무가 배윤정과 함께 무대를 꾸몄으며, 이른바 '박쥐춤'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연의 춤선과 표정, 노래 실력은 '1분 1초'를 통해 호평 받았다.
이후 지연은 티아라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지난 10월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활약했던 지연은 헤럴드POP과 진행한 종영 인터뷰에서 솔로 컴백 소식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지연은 "팬분들이 기다리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타이틀곡을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지금 두 곡 정도 후보가 있는데, '1분 1초'와 비슷한 곡이 있다. 또 제가 불렀을 때, 상상이 안 가는 곡도 하나 있다. 제 욕심으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제가 잘 소화할 수 있는 노래가 따로 있어서 고민 중이다"라고 말하며 팬들이 원하는 아이돌 머리를 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현아, 청하 등 여성 솔로 가수의 파워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연은 여성 솔로 가수의 저력을 보여주며 대열에 합류할까. 티아라 내에서도 실력파로 인정 받았던 지연인 만큼, 배우가 아닌 아이돌 '지연'으로 돌아온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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