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 포스터
영화 '백두산'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백두산'이 14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 화산 폭발을 소재로 하는 이병헌, 하정우 주연의 영화 '백두산'이 지난 1일 하루 동안 49만 868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678만 941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백두산'이 개봉하자마자 1위에 오르더니 14일째 그 자리를 지켜낸 것은 물론 7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백두산'의 뒤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이었다. 세종과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최민식, 한석규 주연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이날 하루 동안 23만 908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20만 4654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주연의 '시동'은 이날 하루 동안 19만 38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71만 6469명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선사하는 초대형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는 이날 하루 동안 17만 4380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0만 7748명을 달성하며 4위에 안착했다. 여기에 지난 2014년 'Let It Go'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겨울왕국' 엔딩에서 3년 후의 시점을 다룬 속편인 '겨울왕국2'는 일일 관객수 8만 3535명, 누적 관객수 1345만 2625명을 세우며 5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처럼 '백두산'이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지 않으며 꾸준히 관객몰이 중인 가운데 당분간 큰 경쟁작이 없어 이 흥행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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