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싸패다' 방송캡쳐
tvN '싸패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성훈이 아버지 박정학을 죽였다.

전날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는 서인우(박성훈 분)가 아버지 서충현(박정학 분)을 죽이고 육동식(윤시윤 분)을 총으로 겨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육동식은 심보경(정인선 분)에게 "저 교도소에 있을때 잠깐이지만 기억이 났다. 딱 그놈 얼굴이 떠오르려던 찰나에 기억이 끊겼지만, 기억이 나기 시작했으니 그놈을 찾는건 시간문제다"라고 포식자를 찾을 수 있을거 같다고 했다. 육동식은 심보경에게 "당시 상황을 재현하다 보면 분명히 무언가 떠오를거다"라며 공사장으로 가자고 했다. 하지만 이미 완공된 건물에 좌절하고 육동식은 기억을 찾기 위해 가족들과 만나겠다고 했다.

이후 가족과 재회한 육동식의 상황설명에 아버지 육종철(이한위 분)은 "그런데 야밤에 혼자 공사장엔 왜 갔던거냐"라며 "나쁜 생각이라도 했었던거냐? 아니지?"라고 물었다. 이에 육동식이 당황하자 심보경이 "동식씨가 그날 회사에서 안 좋은 일이 생겨서 바람 쐬러 갔던걸거다"라고 변명했다. 이후 육종철은 "다 나 때문이었어. 나 때문에 벌어진 일은 내가 바로 잡아야지. 미안하다 동식아"라며 프라이팬으로 육동식의 머리를 내려쳤다. 이후 기억을 찾은 육동식은 포식자 살인마가 서인우라는 것을 깨닫고 "가만두지 않겠어. 서인우"라고 했다.

다음날 심보경은 육종철을 찾아가 육동식이 '저 기억이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놈의 얼굴은 끝내 떠오르지 않네요. 아마 보지 못했던거 같다'라는 쪽지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말했다. 쪽지 내용을 알게 된 서인우는 심보경에게 "예전처럼 저한테 도움을 청할지도 모르니까 걱정 말아라. 동식씨도 저한테 소중한 사람이다"라고 위로했다. 이후 심보경은 장칠성(허성태 분)에게 "동식씨가 그럴리 없다. 이 편지는 가짜 편지다. 동식씨는 진짜 범인이 누군지 알아냈다. 증거를 먼저 찾는게 중요하다. 곧 동식씨가 움직일거다"라고 알렸다.

이어 육동식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서인우와 만났고 몰래 술에 약을 타 "왜 나같은 호구한테 이런 꼴을 당해서 분해? 그동안 나 가지고 노느라 재밌었지? 내가 더 재밌게 해줄게. 기대해"라며 서인우를 납치했다. 심보경은 서인우가 납치 됐다는 것을 이용해 경찰들과 서인우의 집에 들어가 포식자 증거를 찾기 위해 수색했다. 그런가운데 소식이 없는 심보경에 육동식은 "아무래도 증거 찾기는 실패한거 같다"라며 칼을 들고 서인우에게 향했다. 육동식은 "사람들을 죽이고 보경씨 아버지를 그렇게 만들고 나를 이지경까지 넌 도저히 용서가 안돼"라며 죽이려고 했지만 이미 약에서 깨어나있던 서인우에 의해 실패했다.

장칠성은 심보경에게 연락해 "증거가 없으면 스스로 만들게 하면 된다고 서인우가 자기를 죽이게 만들고 그거를 증거로 남기려는거다. 우리 형님이 스스로 미끼가 되려고 한다"라고 육동식의 계획을 알렸다. 이어 서인우는 육동식을 칼로 찔렀고 육동식은 "모형만 그럴듯한 칼로 뚫을 수 있겠어?"라며 준비해둔 카메라를 들고 도망쳤다.

한편 육동식을 납치한 서충현은 해외 도피를 돕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육동식은 "놈을 막아라. 놈은 절대로 자기 의지로는 다른사람을 죽이는 것을 그만두지 않을거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서인우는 자신을 위협하는 서지훈(유비 분)에 총을 겨눴고 서충현이 "내가 잘못했다. 제발 지훈이 살려만다오. 그러면 네가 원하는거 다 주마"라고 하자 서충현을 죽였다. 그리고 서인우가 육동식을 발견하고 총을 겨누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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