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방탄소년단이 2월 컴백을 발표한 가운데, 또 한번 신기록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7일 자정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및 글로벌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를 통해 오는 2월 컴백 소식을 알렸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위버스 및 팬카페 공지로 안내될 예정이다.
오는 2월 21일 'MAP OF THE SOUL:7(맵오브더솔:7)' 컴백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4월 'MAP OF THE SOUL:PERSONA(맵오브더솔:페르소나)'로 활동한 이후 약 10개월 만의 국내 활동이다. 'LOVE YOURSLEF(러브유어셀프)' 시리즈 종료 후 새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며 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했던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지 전세계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7'이라는 숫자의 의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13년 데뷔한 멤버 7명이 어느덧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은 만큼 이번 한해는 방탄소년단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새 앨범 발매 소식이 알려진 뒤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별다른 말 없이 "7"이라는 숫자가 올라오기도 했던 바.
방탄소년단이 꾸준히 성장의 단계를 밟으며 최근 그야말로 대기록의 행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컴백으로 또 한번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지난 2018년 'LOVE YOURSELF 轉 Tea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첫 1위를 달성한 방탄소년단은 이후 'LOVE YOURSELF 結 Answer'와 새 시리즈 'MAP OF THE SOUL : PERSONA'까지 빌보드 200 정상에 올려놓으며 11개월 안에 3개 앨범이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썼다.
미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MAP OF THE SOUL:PERSONA'는 빌보드 200' 148위를 기록하며 발매 9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미국 닐슨 뮤직이 공개한 2019년 상반기 리포트에서 MAP OF THE SOUL:PERSONA'는 '톱 10 피지컬 앨범(Top 10 Physical Albums)' 1위에 등극, 미국 내 최다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연말 국내 시상식에서는 '2019 MAMA'와 'MMA 2019'에서 각각 9관왕, 8관왕을 달성하며 대상을 휩쓸었다. 이어 지난해 3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미국 ABC '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생방송 무대에도 오르며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전세계를 누비며 거대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방탄소년단. 2020년인 올 한해에는 과연 어떤 성장과 기록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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