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 포스터
영화 '백두산'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백두산'이 20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 화산 폭발을 소재로 하는 이병헌, 하정우 주연의 영화 '백두산'이 지난 7일 하루 동안 7만 196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62만 335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백두산'이 개봉하자마자 1위에 오르더니 20일째 그 자리를 지켜내 이목을 사로잡는다.

'백두산'의 뒤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이었다. 세종과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최민식, 한석규 주연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이날 하루 동안 4만 162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69만 3899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주연의 '시동'은 이날 하루 동안 3만 531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10만 8558명을 기록하며 3위 역주행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선사하는 초대형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는 이날 하루 동안 3만 527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74만 2124명을 달성하며 4위로 밀렸다. 여기에 지난 2014년 'Let It Go'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겨울왕국' 엔딩에서 3년 후의 시점을 다룬 속편인 '겨울왕국2'는 일일 관객수 1만 4913명, 누적 관객수 1362만 3441명을 세우며 5위에 머물렀다.

이처럼 '백두산'이 개봉 4주차에도 불구 굳건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8일) 신작 '닥터 두리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개봉해 향후 이들과 어떤 경쟁을 펼쳐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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