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사이코패스 구별법이 문제로 나왔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송은이, 김숙, 민경훈, 김용만, 정형돈, 서현철이 사이코패스 문제를 맞췄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사이코패스를 의심해 볼 여지가 있는 문제가 나왔다. 힌트는 사이코패스의 특징은 자기과시를 하는 것이었다. 민경훈은 "지갑을 보여준다"고 했고, 김용만은 "집안 자랑을 한다" 등의 오답을 말했다. 김숙은 갑자기 연기를 시작했다. "10억을 빼라고". 정답은 아니었다. 정형돈은 "유머, 센스를 상대방에 자랑을 한다"고 했다.
정답은 차키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행동을 하는 것이었다. 사이코패스는 사람관계에 어려움이 있고, 어떻게 잘보여야할지 몰라서, 자기자랑을 하는 행동을 보인다고 했다.
폐암환자 35%에게서 나타나는 '핑거클러빙'현성을 활용한 폐암예측법에 관련된 문제였다. 김숙은 "검지손톱을 두개로 붙여서, 이 사이에 다이아몬드가 생기면, 정상이고 그게 아니면 폐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정답이었다.
한편 그림 형제의 '백설공주'에서 왕비는 어떤 결말을 맞았는지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정형돈은 "뜨거운 구두를 신고 계속 뛰게 했다"고 정답을 말했다. 불에 달궈진 구두를 신고 춤을 추다가 죽는 결말을 맞는 잔혹한 결말이었다. 정형돈은 피터팬도 우리가 알고 있는 동심만 있는 내용이 아니다고 했다. 김용만은 "그건 다음에 이야기하자"고 했다.
콜드플레이가 6천억 원 가량의 손해를 감수하고, 월드투어를 중단한 이유는 공연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서였다. 콜드플레이는 관객없이 요르단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생중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버즈는 "우리 공연 많이 하지도 않는다"고 했다. 김숙은 "그래, 버즈는 공연하자"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홍서범의 노래 '김삿갓'으로 방송금지처분 한 문제가 나왔다. 송은이는 노래에 음정이 없어서, 노래가 아니라는 이유로 금지 된 것이다고 정답을 맞췄다. 제작진은 '음정불안'이 정답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서범은 랩은 새로운 장르라고, 재심을 청구했다고 했다. 또 치킨 닭 다리의 비밀에 관련한 문제가 나왔다. 정답은 오른쪽 다리와 왼쪽 다리의 맛이 다르다였다. 정형돈은 서현철에게 "딸에게 닭다리는 어느 쪽을 주고 싶느냐"고 물었고, 서현철은 "치킨을 시키면 많이 남는다"고 동문서답을 했다. 이에 김숙과 정형돈은 "닭이 왜 남지?"라면서 어리둥절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