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홍수아가 중국 활동에 매진한 이유에 대해 털어놓았다.
지난 2015년 중국 영화 '원령'을 시작으로 중국 활동에 매진하며 국내와는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온 홍수아. 이번에는 중국 공포 영화인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로 돌아왔다. 영화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는 끔찍한 살인 사건을 맡은 기자 ‘진동’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수록 다가오는 죽음을 그린 영화로 교통사고 난 어린 아이를 시민들이 도와주지 않고 외면한 채 결국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홍수아는 극 중 기자 진동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기며 연기 변신에 제대로 성공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의 이봄씨어터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홍수아는 중국 활동에 매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중국에 처음 갈 때만 해도 국내 작품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래서 중국에서 '원령'이라는 작품이 왔을 때 저는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이후 중국 드라마를 하면서 중국 내 반응이 좋아지니까 그 다음에서야 한국에서 '홍수아 중국에서 잘 나간대'라는 말이 나오면서 다시 한국에서 불러주셨다. 내가 더 열심히 중국 활동을 해야겠구나, 그래야 고국에서 나를 인정해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다. 슬픔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중국이 사드로 인해 막혔으니 얼마나 답답하겠나."
그런 그는 국내 활동을 통해 한국 시청자들을 만나고 싶은 꿈이 있었다. 올해 목표 역시 한국 작품으로 복귀하는 것이라고 밝힌 홍수아. 그녀는 "국내에서는 제가 출연료가 비쌀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비싸지 않다. 빨리 쓰셔야 한다. 가성비 좋다. 거품 많지 않다. 제작진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수아가 출연한 영화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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