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지코의 '아무노래'가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31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는 골든차일드 최보민과 스페셜 MC인 SF9 인성의 진행 아래 다양한 팀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레드벨벳의 'Psycho'와 지코의 '아무노래'가 올라 경합을 벌인 끝에, 결국 지코가 1월 마지막 주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dOra maar(도라 마르)'로 컴백한 온리원오브는 다크한 컬러의 제복을 맞춰 입고 등장해 감각적인 멜로디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베리베리는 더욱 성숙해진 비주얼이 돋보이는 'Lay back'으로 파워풀한 군무를 보여줬다.
베리베리의 민찬, 계현, 연호는 폴킴의 '너를 만나'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세 사람은 맑은 음색과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어 SF9의 로운은 자신이 출연했던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삽입곡이었던 에피톤 프로젝트의 '첫사랑'을 불러 아련한 감성을 자아냈으며, 골든차일드 주찬은 아이유의 '밤편지'를 선곡해 허스키한 음색을 돋보이게 했다.
골든차일드는 '담다디'로 스포티한 매력을 드러냈다. 야구 유니폼을 맞춰 입은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잔망스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어진 'Without you'에서는 혼란스러운 자아를 표현하며 앞선 곡과는 정 반대의 무대를 연출해 반전을 더했다.
SF9은 무대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굿가이(Good Guy)' 활동 마지막 주"라고 밝혀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멤버들 각각의 솔로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의 포문을 연 SF9은 베이지 컬러 슈트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슈퍼주니어는 활동곡 '이야이야오(2YA2YAO!)'에 대해 "지코 씨가 직접 프로듀싱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이야이야오'는 중독성 강한 리듬과 허밍이 인상적인 곡으로 슈퍼주니어가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힙합 장르 곡이다. 슈퍼주니어는 이를 고유한 색으로 녹여내며 다크하면서 자유분방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2Z, ANS, 에이티즈, 온리원오브, SF9, VERIVERY, 골든차일드, 기프트, 나리, 드림노트, 보이스퍼, 성다빈, 슈퍼주니어, ENOi, 프리즘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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