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클로젯'이 7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절친 하정우, 김남길이 배우 대 배우로는 처음 만난 미스터리 영화 '클로젯'이 지난 11일 하루 동안 7만 461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83만 456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클로젯'이 개봉하자마자 '남산의 부장들'을 제치고 1위를 꿰차더니 그 자리를 7일째 지켜내 이목을 사로잡는다.
'클로젯'의 뒤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가 이었다. 2020년 DC의 첫 주자이자 할리 퀸의 솔로 무비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4550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1만 1162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과 이병헌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남산의 부장들'은 이날 하루 동안 2만 412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62만 9376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암살 작전도 두려워 않던 '전설의 에이스 암살요원'이 마감 압박에 시달리는 '짠내 폭발 웹툰 작가'가 된다는 재기발랄한 설정의 '히트맨'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368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37만 6168명을 달성하며 4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달성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일일 관객수 8339명, 누적 관객수 1010만 8712명을 세우며 5위로 급상승했다.
이처럼 '클로젯'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발길이 뚝 끊긴 극장가에서 묵묵히 관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12일) 신작 '정직한 후보', '작은 아씨들' 등이 줄줄이 개봉해 향후 이들과 어떤 경쟁을 펼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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