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블랙 위도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북미 개봉을 변경없이 진행할 전망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는 영화 '블랙 위도우'의 북미 개봉일(5월 1일)을 변경할 생각이 없다고 보도했다.
유니버설 픽처스 역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이하 '분노의 질주9')의 개봉일(5월 22일)을 연기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할리우드에서는 디즈니가 '블랙 위도우'의 개봉일을 오는 11월 6일로, 11월 개봉 예정인 '이터널스' 개봉일을 2021년으로 바꿀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그러나 디즈니는 현재로서는 개봉 일정 변경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전세계 2위 영화시장인 중국 극장이 문을 닫았고, 영화 개봉이 줄줄이 연기됐다. 5위 영화시장인 한국의 2월 박스오피스 수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70%나 줄어들었다.
이에 중국, 한국 개봉은 미루는 추세이지만 북미 박스오피스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아 개봉을 그대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디즈니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뮬란'과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콰이어트 플레이스2' 역시 북미 개봉일은 그대로 두고 한국에서는 개봉을 미뤘다. 이러한 가운데 '블랙 위도우', '분노의 질주'가 한국에서의 개봉은 그대로 진행할지, 아니면 변경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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