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라스'가 부모가 된 스타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11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 '라디오스타' 660회에는 '부모는 처음이라' 특집으로 이하정, 박현빈, 박슬기, 조정치가 출연했다. 스페셜 mc는 션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정은 mbc에 온 소감을 밝혔다. 그는 "'평생 방송하면서 라디오스타를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출연한 것 자체가 영광이다"라고 했다. 또한 여에스더와의 친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투머치 토커'로 유명한 남편 정준호에 대해 "저번에 많이 편집돼서 속상해하더라"고 말했다. 이하정은 션을 이상형으로 꼽는 한편 부부동반을 할 수 없는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샀다.
박슬기는 출산 37일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조급함이 있는 거냐"는 질문에 박슬기는 "쪼들린다. 돈이 아니라 마음이 그렇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포스트 전원주'가 된 사연부터 김국진, 김구라와 관련된 결혼식 에피소드를 풀기도 했다.
이어 박슬기는 안영미의 '가슴 춤'이 모유수유에 도움이 된다며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 선생님이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안영미는 "제가 갈 곳을 찾았어요"라며 기뻐했다.
박슬기는 박보검, 장기용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박보검 씨가 출산 다음날 퀵으로 아기 옷을 보내줬다. 팬미팅 mc를 할 때마다 손편지도 써줬다. 장기용 씨도 만삭 때 팬미팅 mc를 했었는데, 제 연락처를 수소문해서 직접 출산을 축하해줬다"며 두 사람을 칭찬했다.
박현빈은 "안영미의 텐션을 좋아한다"며 '흥부자 집안'을 공개했다. 그의 노래 실력 역시 집안 내력이었다. 안영미 뺨치는 흥부자로 '천태만상'의 윤수현을 꼽기도 했다.
이어 그는 육아로 건강한 생활패턴을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의 히트곡 '샤방샤방'이 태교송 1위라며 "아내가 출산할 때도 옆에서 노래를 불러줬다"고 이야기했다.
조정치는 바뀐 헤어스타일에 관해 "머리 숱 때문에 짧게 했는데 '박새로이' 스타일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그냥 박빡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정치는 "애 보느라 음악작업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부모가 된 뮤지션의 고민은 노래거리가 없어지는 거다. 새로운 길로 사이버 뮤직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들을 위한 구연동화도 깜짝 공개했다.
이다음 이들은 부모로서의 고충과 기쁨에 관해 이야기했다. 박슬기는 "아이가 나와 데칼코마니"라며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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