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 헤럴드POP DB
박하나 / 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지선 기자]박하나가 개인 SNS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달 29일 배우 박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앙과도 같은 이 힘든 시기를 우리 모두 잘 이겨내봐요!"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문제가 된 단어는 '재앙'으로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단어로 사용되기 때문. 특히 코로나 신종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나 국가적 재난을 비꼬는 단어로 빈번하게 사용되기에 박하나가 사용한 '재앙'은 논란이 됐다.

박하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드라마 스태프와 배우, 감독을 챙겼고,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는 말과 함께 반드시 이겨낼 것이란 힘찬 응원을 전했다. 그러나 그의 의도에 대한 확대 해석과 의심이 꼬리를 물었고, 포커스가 '재앙'이라는 단어로 몰렸다.

이에 날선 비판과 악플 세례를 받아야 했던 박하나는 별다른 해명이 내놓지 않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

그러던 그가 다시 인스타그램을 활성화하고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박하나는 지난 14일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사탕 사진을 업로드 하는가 하면, 자신이 기르는 앵무새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뿐만 아니라 박하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마지막 녹화를 기념하거나 김가연 등 동료 연예인들과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 비하로 논란이 된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2003년 혼성 아이돌 그룹 '퍼니'로 데뷔했던 박하나는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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