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윌벤져스가 김강훈의 다정한 모습에 반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 벤틀리가 배우 김강훈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윌벤져스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꼬꼬마 시식단으로 초대를 받았다. 샘아빠는 "벤틀리도 잘 먹지만 윌리엄이 맛 평가를 기가 막히게 할 것 같다"라고 '편스토랑'에서 윌벤져스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후 대기실에서 '동백꽃 필 무렵' 필구 역을 맡았던 김강훈과 만난 윌벤져스는 "엄마가 이 형 너무 귀엽다고 그랬다. 나 조금 긴장되는데"라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사실 윌벤져스와 김강훈은 초면이 아니었다. 지난해 시상식에서 김강훈이 시상자로 참석했을 때 윌벤져스도 수상하러 무대에 올랐던 것. 윌리엄은 "정신이 없었어가지고"라며 미안해했다.

이어 김강훈이 윌벤져스에게 귀엽다고 말하자 윌리엄은 "형님이 더 귀여우세요"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강훈은 윌리엄에게 초등학생 언어를 가르쳐주며 조금 더 친해졌다. 그러다 벤틀리가 배가 고프다고 하자 김강훈은 형아미를 발산하며 아이스크림을 사줬다.

한창 맛있게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벤틀리는 아이스크림을 의자에 떨어뜨렸고 김강훈은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휴지로 닦으며 뒷처리를 도맡았다. 이를 보고 윌리엄은 "형아 너무 다정하다"라고, 벤틀리는 "나의 사랑"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벤틀리에 이어 윌리엄도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리자 김강훈은 정신없어했지만 끝까지 깨끗하게 닦아주며 다정함을 보였다.

윌벤져스와 김강훈은 꼬꼬마 시식단으로 변신해 '편스토랑' 출연진들의 음식을 평가했다. 윌리엄은 "집에 데리고 가고 싶은 맛"이라고 시식평을 남겼고, 벤틀리는 먹틀리답게 빵을 통째로 들고 뜯어먹으며 눈길을 끌었다.

매운 떡볶이를 먹은 벤틀리가 맵다고 하자 김강훈은 물을 가져다주며 벤틀리를 살뜰히 챙겨줬다. 윌리엄은 "형아가 고생이 많다"라고 칭찬했고 벤틀리도 그걸 아는지 "고마워요"라고 미소지었다.

이후 벤틀리는 음식을 많이 먹은 탓에 시식 도중 "배 아파. 똥 마려워"라며 볼일을 봐 폭소를 자아냈다.

아직 12살인 김강훈은 어린 나이임에도 윌벤져스를 챙겨주며 형다운 다정함을 드러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했다. 세 아이들의 케미에 시청자들 또한 매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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