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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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발레리노 나대한이 국립발레단에서 해고 당한 가운데, 징계에 불복하고 재심을 청구했다.

지난 27일, 나대한은 자신의 해고가 부당하다는 이유로 재심을 신청했다. 이로써 10일 내에 재심을 위한 징계위원회가 다시 열릴 예정이다.

앞서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노였던 나대한은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기간에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달 14일, 국립발레단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공연이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대구 지역에 코로나19 감염자가 급격하게 증가했고, 공연에 참여했던 단원들은 만일을 대비해 2주간 자가격리를 하기로 했다.

그러나 나대한은 자가격리 기간을 어겼다. 나대한은 여자친구와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고, 여행 사진은 SNS에 업로드했다. 나대한의 팬들은 나대한이 코로나19로 민감한 시기에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간 것을 지적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나대한이 자가격리 기간 중이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나대한은 자가격리 기간 중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이자, SNS를 폐쇄했다. 그러나 대중들은 나대한과 그의 여자친구의 조심성 없는 행동에 분노했다. 이는 국립발레단의 귀에도 들어가게 됐다.

결국 지난 16일, 국립발레단은 나대한 등 단원 3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먼저 자가격리 기간 중 일본을 다녀온 나대한에게는 역대 최고 수위 처분인 '해고'가 결정됐다. 나머지 단원들은 정직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에도 나대한은 각종 논란에 시달렸다. 나대한의 일본 여행 시기가 일본이 대구 등을 방문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린 시기였다는 것. 나대한은 허위 서류 작성 의혹까지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나대한은 해고가 부당하다는 이유로 징계에 불복하고 재심을 신청했다. 결국 다시 징계위원회가 열려야 하는 상황. 과연 나대한은 해고를 면하게 될까.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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