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렐라이 킹 트위터
사진=로렐라이 킹 트위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빈센트 마젤로가 사망했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빈센트 마젤로의 아내 로렐라이 킹이 자신의 SNS를 통해 빈센트 마젤로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향년 68세.

로렐라이 킹은 "나의 사랑하는 남편 빈센트 마젤로가 오늘 아침에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이어 "이러한 소식을 일일이 연락하는 대신 포스팅을 통해 알리게 돼 미안하다. 하지만 나는 정말 가슴이 아프고, 슬픔에 휩싸였다"고 심경을 덧붙였다.

구체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빈센트 마젤로는 오랜 기간 암투병을 해왔고 2009년에는 치매 진단을 받기도 했다. 그는 로렐라이 킹과 함께 런던에서 생활해왔다.

빈센트 마젤로는 뉴욕 브루클린 출신으로 1976년 TV 시리즈 '더 브라더스'로 데뷔했으며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 '007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 등 두 편의 '007' 시리즈에 출연했다. 또 '슈퍼맨'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마녀와 루크'에서는 '루크'의 아버지 역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빈센트 마젤로는 2017년 TV 드라마 '더 매지컬 뮤직 박스'에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고, TV 애니메이션 '밥 더 빌더'에서 2000년부터 2016년까지 활약하는 등 투병 중에도 최근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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