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N번방과 각국의 성교육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13일 밤 11시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홍석천과 안현모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코로나19 때문에 외식업은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박보검이 응원하기 위해 자신의 이태원 가게를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은 "박보검 씨와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었다"며 "보검 씨가 데뷔할 때 잘될 거라고 찍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그런데 이태원 장사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친구랑 밥 먹으러 왔다"며 "지하철을 타고 와서 식사를 하고 갔다"라고 말했다.
또 홍석천은 "슈퍼스타인데 지하철 타고 다니는 게 신기해서 '너는 어떻게 지하철을 타니?'라고 물었더니, '요즘 다 마스크 쓰고 다녀서 지하철 타기 너무 편해요' 하더라"며 "그것도 그렇게 예쁘더라"고 말하며 김희철과는 다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희철은 "난 전용기사 있어야 한다"며 "형이 레드카펫 깔아줘야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지키고 있어야 한다"라고 해 너스레를 떨었다. 또 홍석천은 관심 있는 출연진이 있다며 미국인 조셉을 꼽았다.
또 함께 출연한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와 남편이 동참하고 있다”면서 “남편이 원래 저녁 약속을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지금은 약속을 잡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가정적인 남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N번방에 대해 조셉은 “미국에서도 보도됐다"며 "미국인에게 충격적이었던 건 너무 많은 가입자수 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셉은 “그래서 기사에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는 경고문까지 실렸다”고 밝혔다. 조셉은 “미국에서도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범인이 학생들을 보호해야 할 중학교 교사였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줄리아는 "26만 명 중에 아무도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게 충격이다"며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것은 어떻게 처벌을 받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중국 장역문은 중국에서도 N번방과 유사한 사건이 있었다며 "860만 명정도 가입되어 있다고 한다"며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이런 사이트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고 밝혔다.
장역문은 "중국은 사형이 빈번이 일어난다"며 "한국도 사형제도가 있는 걸로 아는데, 왜 사형을 시키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동 7명을 성폭행한 초등학교 교사가 사형됐고, 아동 11명 성폭행한 공무원도 사형됐다"고 전했다.
또 프랑스 로즈는 “프랑스에서는 2017년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맛의 워크숍’이라는 수업을 개설했다"며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신체부위를 성적접촉하게 했고 그의 컴퓨터에 50만개의 아동 사진이 있었고 1만1,000개의 동영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영상으로 아이들 이름을 듣다보니 몇 년 전에 다녔던 아이도 있었고 피해자들이 생각보다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해자가 재판 중 자살해 학부모들이 분노했다고 전했다.
김희철이 “아동 음란물을 촬영했던 다크웹 손 씨의 경우 1년 6개월을 받았고 대적으로 가벼운 처벌에 분노하고 있다”고 하자 파키스탄 안나는 “파키스탄에서는 한 마을에 있던 대부분의 아이가 성범죄 피해자가 됐다"며 "DNA 검사를 해봤더니 이웃 남자였고 이 일을 계기로 디지털 아동 성범죄의 경우 무기징역이나 사형에 처할 수 있는 것으로 법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안현모는 “우리나라는 최저형량 기준이 낮은 게 문제”라며 “다크웹 손씨의 경우 주동자임에도 불구 한국인이라 징역 1년 6개월을 받았다"며 "다운받은 미국인은 5년 8개월형을 받았고, 그걸 유포한 영국인은 22년형을 받았다"며 분노했다.
N번방 가입자 신상공개에 대해서는 줄리아는 찬성했다.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공포감이 엄습한다"며 "무거운 처벌이 어렵다면 신상 공개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메이마는 "무고한 피해자도 발생할 수 있다"고 반대했다. 알베르토는 "신상공개보다 강력한 처벌이 더 먼저여야 한다"고 말했다.
타일러는 "지금까지 우리는 가해자만 이야기하고 있었다"며 "가해자 신상이 알려지면 피해자의 신상도 알려지기도 한다"며 "건에 대한 디테일이 공개되면서, 주변사람들이 피해자를 추측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신상 공개 전 피해자를 꼭 보호해야한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피해자가 누구인지 궁금해하지 않고, 묻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가해자를 욕하면서도 피해자가 누군지 궁금해한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국의 상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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