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1917'이 4일 연속 1위에 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106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영화 '1917'이 지난 13일 하루 동안 239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6만 178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1917'이 9일 연속 1위에 오른 '엽문4: 더 파이널'을 제치고 1위를 뺏더니 그 자리를 4일째 지켜내 시선을 끈다.
'1917'의 뒤는 '오픈 더 도어'가 이었다. 와인빌 양계장 살인사건의 '뒤바뀐 아이' 소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실화 공포 스릴러 '오픈 더 도어'는 이날 하루 동안 164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만 3595명을 달성하며 2위 역주행했다.
뿐만 아니라 '엽문' 시리즈의 마지막이자 견자단의 정통 액션 은퇴 선언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엽문4: 더 파이널'은 이날 하루 동안 147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만 5429명을 기록하며 3위로 밀렸다.
할리우드 전설 '주디 갈랜드'를 완벽히 재현한 르네 젤위거 주연의 '주디'는 이날 하루 동안 109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8만 3800명을 달성하며 4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겟 아웃', '어스' 제작진과 '업그레이드'의 파격적인 연출력으로 화제를 모은 리 워넬 감독이 완성한 혁신적인 콘셉트의 공포 '인비저블맨'은 일일 관객수 939명, 누적 관객수 56만 7155명을 세우며 5위에 안착했다.
이처럼 '1917'이 코로나19 속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들이며 역주행 성공 후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어떤 기록을 낳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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