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규현과 창민이 1,2라운드 1차 성공이라는 역사를 썼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규현, 창민이 출연한 가운데 1년 3개월만에 다시 기록을 세운 도레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붐은 “창민은 놀토 첫 출연”이라며 “창민아 놀토 첫 출연 축하한다”라고 유노윤호의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창민은 “주변에서 그 성대모사를 정말 많이 한다. 365일 생일 같다”며 웃었고 “우리는 처음이니까 오늘 좀 많이 하겠다”는 붐의 말에 “괜찮다”고 답했다.

붐은 “규현에 의해 두 번 이상 출연하면 놀토 가족이 되는 규족법이 생겼다. 우리의 공식 가족이다”라며 규현을 소개했다. 규현은 “오늘 마음 편히 나왔다. 앨범도 안 나왔고 뮤지컬도 끝나서”라며 “우리 강창민만을 위해 나왔다”고 말해 멤버들을 웃게 했다. 이어 “우리 오늘 창민이 솔로 앨범 들어보는 시간 없냐”며 절친 창민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대결 시작 전 창민은 지난 번 출연했던 규현에 대해 “규현이 녹화가 끝나자마자 ‘동방신기 문제가 나왔는데 못 맞혔다’고 전화를 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답답해서 직접 풀어봤는데 나도 못 맞혔다. 내 파트에만 충실한 편이다”라며 웃었다.

서울 마장축산물시장의 한우 모둠을 건 1라운드 대결곡은 유노윤호의 솔로곡 ‘왜(WHY)’로 밝혀져 창민과 규현을 패닉하게 했다. 놀토 멤버들은 “같이 부른 노래도 못 맞혔는데 솔로곡을 어떻게 맞히겠냐”고 말했고 창민은 “오늘로 내가 죽일 놈이 될 것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1차 듣기가 끝난 후 여느 때처럼 멤버들은 받쓰판을 먼저 공개하기 위해 너도나도 손을 들었다. 규현과 창민 역시 손을 들었고 “초대 손님들은 나중에 공개하겠다”는 붐의 말에 규현이 “가족이라면서?”라며 반발했다. 결국 창민의 받쓰판이 마지막으로 공개됐고 ‘유노형 미안해. 나도 어쩔 수 없는 똥귀인가 봐’라고 적혀있는 받쓰판에 모두들 폭소했다.

다시 듣기 찬스 사용을 위해 모두들 음식을 두고 고민하고 있던 중 창민은 “다른 분들이 허락해주시면.. 사람 하나 살리는 셈치고”라며 이번 라운드에서 찬스를 쓰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웃으며 지켜보던 규현은 “이렇게 했는데 설마 다음 라운드 슈주 멤버 노래가 나오는 거 아니냐”며 갑자기 걱정에 빠졌고 멤버들은 “오늘은 가시방석 특집”이라며 웃었다.

1차 도전을 앞두고 ‘펜을 쥐었어’와 ‘펜을 치웠어’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펜을 쥐었어 다음에 ‘피곤해’가 오는 게 어색하다. ‘치웠다’가 맞다”는 피오의 의견에 멤버들은 모두 동조했지만 창민은 “우리 형은 그런 형이 아니다”라며 “피곤하다고 펜을 치우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창민의 의견대로 ‘펜을 쥐었어’로 제출했고 34주만에 1라운드에 성공해 모두 환호했다.

이어 진행된 2라운드 도전곡은 투야의 ‘봐’로 밝혀졌다. 박나래는 “노래방에서 진짜 많이 부른 곡”이라며 추억에 빠져 멤버들을 기대하게 했지만 “맨 정신으로 부른 적이 없다”고 말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 1차 듣기를 마친 멤버들은 “잘 들린다”며 기뻐했다. 빽빽한 창민의 받쓰판에 모두를 감탄했고 창민은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잃어버린 청력을 되찾은 것 같다”고 여유를 보였다.

이후 박나래의 받쓰가 공개될 시간이 됐고 비장한 박나래의 표정에 붐은 “투야의 사장님이었냐”고 말했다. 이어 2라운드 받쓰가 유난히 순조로웠던 이유가 밝혀졌다. 박나래가 도전곡 제목을 맞힌 데에 이어 문제로 출제될 구간을 미리 불러 멤버들이 익숙해졌던 것. 박나래는 “딱 내가 부른 부분이 문제로 나왔다”며 놀라워했다.

결국 2라운드 역시 첫 시도 만에 정답을 맞혔고 이들은 옹성우-이대휘, 우주소녀 루다-다영 출연이후 1년 3개월만에 1,2라운드 모두 1차 시도에 성공하는 기록을 써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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