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필미나 부부가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는 필미나 부부가 가족들과 함께 저녁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필미나 부부는 집에서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어 필립에게 "아빠"라고 부르는 어린 아이가 등장했다. 아이의 정체는 미나의 조카였다. 미나는 "저희집에 딸이 셋이다. 둘째 동생이 늦둥이로 나은 아들이 규빈이다. 어느날부터 필립한테 아빠라고 부르더라"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필립보다 17살이 많은 동서는 "예의는 지켜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형님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필립은 "너무 좋지만 아주 가끔은 조금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그런 상황이 상황일 때가 있다"라며 이야기했다.
이어 미나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등장했다. 그들은 살아있는 미꾸라지, 닭발 등의 보양식을 챙겨왔다. 이어 필립과 아랫동서는 함께 재료를 손질했다. 동서는 필립에게 "형님, 닭발이 왜 이렇게 되어있는지 알아요?"라며 필립에게 장난을 쳤다. 미나는 "진짜 철이 없어"라고 말했고, 미나의 동생은 "우리집에서 제일 철들었는데"라며 남편의 편을 들었다.
어머니는 "류서방이 더 좋지. 나이는 어려도 점잖다. 얼굴도 잘생겼다. 남자들은 무게가 있고, 조용한 사람을 좋아한다. 둘째 사위 같은 까불까불한 사람은 내가 안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필립은 동서의 도움을 받아 미꾸라지 손질에 돌입했다. 필립은 미꾸라지를 보고 무서워했고, 동서가 미꾸라지 손질을 도맡았다. 이어 필립은 뚜껑을 닫지 않고 소금을 뿌려 '미꾸라지 도주극'으로 만들었다.
이후 미꾸라지 튀김, 닭발 등으로 저녁식사 메뉴가 꾸려졌다. 미나의 어머니는 둘째 사위에게 "얼굴이 못나서 내가 진짜 싫어했었다. 못나서 반대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필립은 "임재범 닮으셨다. 그때는 장발이셨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둘째 사위는 "남자가 곱상해가지고 그러면 남자가 아니다. 형님 얘기 하는건 아니지만 남자다운 선이 중요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가족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저녁 만찬을 즐겼다.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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