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사진=헤럴드POP DB
태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오는 5월 신곡을 발매한다.

27일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5월 4일 태연은 신곡 'HAPPY'를 공개한다. 이날 'HAPP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약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 1월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Purpose'에 수록된 '내게 들려주고 싶은 말'로 활동했던 태연은 다시 팬들의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 태연의 'HAPPY'가 한차례 잠정 연기됐던 만큼, 이번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크다.

앞서 지난 3월 9일, 태연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HAPPY'를 발매하기로 했다. 그러나 신곡이 발매되기도 전에 태연은 부친상을 당했다. 안타까운 비보와 함께 태연의 신곡 발매도 잠정 연기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태연의 신곡 '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한다. 신곡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 드리겠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생일, 신곡 발매일에 뜻밖의 비보를 접한 태연에게 위로의 메시지가 쏟아졌고, 태연 역시 부친의 빈소를 지키며 슬픔에 빠졌다. 이후 태연은 부친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그간 걱정해준 대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당시 태연은 "저를 비롯한 우리 가족들에게 3월 9일은 정말 잊지 못할 날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저희 아빠는 제가 어렸을 적 음악을 시작한 첫 날 부터 함께 해주셨다. 지금도 어디선가 우리 모두를 위해 먼저 움직이고 계실 거다"라고 말하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부친상 후 약 두 달 만에 다시 신곡 발매일을 발표한 태연. 과연 'HAPPY'를 통해 태연이 들려줄 메시지는 무엇일지, 다시 한번 음원 퀸의 신화를 써내려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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