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1917'이 1위를 재탈환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106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영화 '1917'이 지난 26일 하루 동안 631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80만 930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재개봉 후 1위를 뺏으며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던 '라라랜드'를 '1917'이 제쳐 이목을 사로잡는다.
'1917'의 뒤는 '라라랜드'가 이었다. 재개봉한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6관왕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는 이날 하루 동안 621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68만 9715명을 달성하며 2위로 밀렸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위기에 빠진 극장가를 살리기 위해 재개봉한 '어벤져스'는 이날 하루 동안 240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08만 4963명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그날, 바다'의 스핀오프 다큐멘터리 '유령선'은 이날 하루 동안 233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만 5591명을 달성하며 4위 역주행했다. 여기에 수잔 비에르 감독의 '애프터 웨딩'을 크로스 젠더 리메이크한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은 일일 관객수 2194명, 누적 관객수 6794명을 세우며 5위에 안착했다.
이처럼 '1917'이 코로나19 여파 속 계속해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시금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해 향후 어떤 기록을 추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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