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77억의 사랑' 캡처
jtbc '77억의 사랑'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임영웅과 영탁이 힘들었던 월세살이를 고백했다.

27일 밤 11시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임영웅과 영탁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가 없자 김희철은 “우리 유인나가 오늘 함께 하지 못 했다”며 “급성 장염으로 녹화에 불참했다”고 전했다. 이어 “빨리 낫고,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너무나 미안하도 보고싶다고 전했고 녹화에 오고 싶어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희철은 "대한민국 국민의 원픽"이라며 임영웅과 영탁을 소개했다.

임영웅과 영탁은 '미스터트롯' 후 엄청 바빠졌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나오기 전에는 엄청 무명이었는데 지금은 하루에 2~3시간 자면 많이 잘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그 전이랑 비교하자면 오버해서 100배 정도 바빠졌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탁은 “말씀하신 것처럼 차비를 내면서 다녔던 행사를 같이 고생하며 다녔다”고 말하며 “가장 기분 좋은 변화는 여러분과 함께 하는 방송을 해본 경험이 많이 없다 보니까 방송 전에 소풍 가는 기분으로 영웅 씨나 저나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은 코로나가 끝나면 해외 투어 공연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어디가 가장 가고싶냐는 질문에 스페인을 꼽았다. 이에대해 "좋아하는 축구 선수 메시가 제 공연을 보러 올 수도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영탁 역시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에서 하고 싶은데 같은 이유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전 세계의 집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은 “서울에 올라와서 처음 집 구할 때 기억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영탁은 "서울에서 구한 첫 집은 원룸텔이었는데 옆방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보면 제가 채널을 돌리기도 했다"고 방음이 안됐다고 말했다. 이어 영탁은 "게다가 두 명이서 잘 수 없는 공간이고, 고시텔은 월세 30만 원 초반에 살았다”고 말했다.

영탁은 생활고도 고백했다. “듀엣 활동을 했는데 활동 2달하면 수입이 없어서 사촌 원룸에서 빌붙어 살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영탁은 "동생한테 너무 미안해 가수 그만하려고 이력서를 처음 써봤는데 겸임교수로 일하고 슈퍼주니어 가이드 송도 불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입이 생기니 가수 할 생각이 안 들더라"며 당시 생활고를 고백했다.

이어 임영웅은 “저 같은 경우에도 포천에서 처음 올라와서 구했던 집에 쭉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임영웅은 "주인집에 세 들어 사는 월셋집인데 여름에 너무 덥고 겨울에 너무 춥고 또 바퀴벌레가 너무 많이 나왔는데 런 것들을 보완하기 위해 페인트칠도 하고 재료 같은 거 사서 막기도 하고 정 붙이며 아직도 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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