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률희 인스타그램
사진=진률희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강혁민이 저격한 커플이 류리가람임이 밝혀진 가운데 진률희가 심경을 고백했다.

앞서 유튜버 강혁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6년차 남녀 커플 유튜버로부터 인간적인 배신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친여동생처럼 친했던 유튜버 A가 '남자친구인 B와 여성 유튜버 C가 바람을 피웠다'며 도움을 요청, C와의 인연을 정리하면서까지 A를 도와줬으나 A가 B와 다시 만나게 되며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강혁민은 "중간에서 배신을 당했다. 아직도 매일 밤마다 그 생각을 하면 괴롭고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 강혁민이 언급한 커플 유튜버는 류리가람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고, 결국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진률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 강혁민에게 사과했다.

해당 글에서 진률희는 "먼저 현재 한 개인의 피드에 올려져 이슈되고 있는 일은 저의 이야기가 맞다. 저는 가람이와 연애를 한지 6년이 됐고, 6년의 연애를 끝으로 저희는 5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과거 저의 남자친구 이제 남편이 될 가람이는 3년 전 저에게 큰 실수를 한 사실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많은 충격을 받았고, 결국 3자 대면을 통해 모든 부분을 직접 듣고, 그 여자와 가람이에게 사과를 받았다"며 "정말로 용서할 수 없었고, 충격도 너무 컸다. 그럼에도 내가 가람이를 지금까지 잘 만나고, 결혼까지 하는 이유는 그만큼 가람이도 반성을 했고, 저 또한 용서를 했기 때문이다. 제가 용서한 결정적인 이유는 저는 가람이를 많이 사랑하기 때문이다. 연애 초부터 현재까지 잘못된 행동을 떠나 저를 많이 사랑해줬던 가람이를 저 또한 많이 사랑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률희는 "많은 분들이 3년 전 과거의 일로 가람이를 많이 욕하고 있다. 3년 전 일이더라도 잘못한 건 맞다. 많이 욕해달라. 앞으로 다신 이런 일이 없을 거고, 있어서도 안되지만 여러분들 또한 저희 커플을 응원해주신 만큼 화가 나시고 배신감이 드셨다면 가람이를 보시면 등짝이라도 꼭 때려 주시고 인스타나 페이스북에 욕도 많이 해달라. 그래서 저한테 더 잘하라고 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도 저는 이 사람을 많이 사랑한다. 제 사람을 저는 용서를 했지만 여러분들에게 욕을 먹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저의 입장에서는 너무 가슴이 아프다. 앞으로 제가 결혼을 하고, 같이 살면서 정말 여러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모습이 아닌 정말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진률희는 "그리고 저를 통해 상처받은 그 오빠에게는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저를 위로해 준 것도 사실이고, 잘 챙겨준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제가 많은 부분 섭섭하게 해서 미안하다. 시간을 내주면,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도록 하겠다. 그리고 진심으로 다시 한 번 마음에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 그간의 저로 인해 상처받은 것들이 지금까지도 아플 정도라면 미안한 말로 끝낼 수 없는 걸 저도 알기에 꼭 시간을 내서 만나준다면 직접 얼굴 보고 사과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진률희는 "여러분.. 정말 저는 이제 괜찮다. 그리고 정말 용서를 했다. 눈으로 직접 보지 않고, 없는 말들을 지어내서 저에게 두 번의 상처를 주지 않으셨으면 한다"며 "제가 바보 같을 수 있지만 저는 가람이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런 이슈가 생기지 않도록 저희 더 예쁘게 살아가겠다. 늘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실망시켜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 순간에도 제 걱정을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이처럼 강혁민이 저격한 커플이 류리가람임이 알려지면서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자 진률희가 직접 나서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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