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팬텀싱어3' 캡처
JTBC '팬텀싱어3'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옥주현이 참가자들의 실력에 감탄했다.

1일 밤9시 방송된 JTBC '팬텀싱어3'에서는 본선 1라운드 '1:1 라이벌 장르 미션'으로 대결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최진호와 김성식이 오페라라 장르에 대결하게 돼 눈길을 끌었다.

오페라라는 장르에 대해 김성식은 "오페라도 본 적 없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밖에 모른다"며 "추가 합격으로 들어왔는데, 또 하나의 시련"이라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김성식은 "대결 기회를 잡아야 겠다는 마음인데 또 하나의 시련이 찾아왔다"며 "점점 연습할수록 잘하고 싶은 마음이다"며 각오를 다졌다.

최진호와 김성식은 '토스카-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을 선보였다. 오페라라는 장르에 당황했던 김성식이지만 모든 출연자들을 감탄케 했 손혜수는 "최진호는 좋은 테너이자 좋은 선생님이다"며 감탄했고 김이나는 최진호에 대해 "최진호씨는 개미지옥같은 분인거 같다"라며 "빨려들어간다는 면에서 그렇다"고 말했다.

특히 옥주현은 "짧다면 짧은 시간에 낯선 장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쳤다는 걸 높이 평가한다"라고 말하며 "낯선 장르에 대한 두려움을 빨리 떨치려 열심히 팠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 주인공 심경과 절박함, 씁쓸함 그 부분이 표현되는 것이 느껴져 소름돋았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2점 차로 최진호가 승리해 김성식은 탈락후보에 올랐다.

이에 김성식은 "계속 탈락만 하니까 제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테너 소코와 권화평이 동요 장르로 대결을 펼쳤다.

권화평은 소코를 택한 것에 대해 "소코를 예전에서 봤을 때 너무 눈길이 가서 옆자리에 앉았다"며 "음악적 동질감을 느껴 소코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노래는 '꼭 안아줄래요'였다.

이에 대해 소코는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위로를 받았다. 따뜻한 마음으로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소코는 외국인인 것에 대해 "발음이나 억양을 어떻게 해야 될지 외국인 입장에선 힘들다"며 "그런데 권화평이 소통을 잘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무대에 오르고, 많은 사람들은 감동했다. 특히 옥주현은 "따뜻한 구름에 안기는 듯한 순간이 있었다"라며 "소코 씨가 부르는 순간 세상에 미운 것들이 다 사라지는 것 같은 따스함과 평화로움이 느껴졌고 음악으로 마음을 위로받는다는 것이 이런 거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상은 "소코씨의 목소리가 자석으로 끌어들이는 것 같았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뮤지컬 배우 최민우와 오페라 가수 길병민은 칸초네에 도전했다. 이들의 무대를 본 김이나는 "진짜 멋있다"고 말했고, 옥주현 역시 "잘생기고 멋있고 다 했다"고 말했다.

특히 손혜수는 "어떻게 보면 이번에 새로운 도전이었을텐데 베이스의 매력은 두꺼운 투포환 큰 울림을 주는 매력인데 저희들에게 오늘 투포환을 많이 던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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