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인스타
'라디오쇼'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고재근과 김보민이 '라디오쇼'에서 박명수와 웃음꽃 만발 한시간을 보냈다.

2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토요일 고정 코너 '난 그만 울고 말았네'의 게스트 성우 김보민, 고재근과 함께했다.

이날 고재근은 "벌써 5월이다. 2020년의 3분의 1이 지나갔는데 작년 후반기와 올해 1월은 저에게 있어 굉장히 임팩트 있는 한해였다"라고 웃었다.

선글라스를 끼고 스튜디오에 나타난 고재근에 박명수는 "왜 선글라스를 끼고 있냐"고 타박했다. 이에 고재근은 "제가 저번주에 데뷔 21주년이지 않았나. 팬분들이 캐리어에 가득 담아서 선물을 주셨다. 써드려야할 것 같은데 보이는 라디오가 아닌게 아쉽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박명수는 "이치현 선배님 닮았다. 진짜 힙하신 분이다"며 "제2의 이치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자, 고재근은 "최근에 '불후의 명곡' 촬영장에서 뵀었다. 목소리도 너무 스윗하다"고 답하기도.

최근 김보민은 '장성규의 굿모닝FM'에 출연해 화제에 올랐던 바 있다. 박명수의 "장성규 씨 라디오에 나가서 열심히 했다는 말을 들었다. 장성규 씨가 어떤 말 해줬냐"는 물음에 "그냥 성대모사 하는거 보고 놀라주셨다. 저의 연기에 감탄하는 표현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사연으로 이어졌다. 선거운동을 해봤다는 청취자 문자에 박명수는 "저도 선거운동을 해본 적이 있다. 그게 약 30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냥 서서 '부탁드립니다' 하고 인사하고 그랬다. 30년 전에는 지금처럼 체계적으로 돼 있진 않았다. 친구 도와서 일당 받고 밥도 먹고 했었는데 낙선하셨다. 하지만 집이 부유해서 괜찮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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