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최강희가 이상훈에게 정체를 들켰다.
4일 밤 9시 40분 방송된 SBS '굿캐스팅'(연출 최영훈/극본 박지하)3회에서는 탁상기(이상훈 분)에게 정체를 들킨 백찬미(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찬미는 작전 수행 중 대표실에 잠입했다. 이때 윤석호(이상엽 분)가 들어오자 백찬미는 갑자기 과거를 회상했다. 학원에서 만난 윤석호는 백찬미가 남자와 있는 걸 보고는 질투했다. 윤석호는 “나는 선생님이 마흔이 돼도 상관없다”며 애정공세를 펼쳤다. 백찬미는 "마흔 살에 싱글인 것도 우울해 죽겠는데 고릿적 과외 학생한테 껄떡대겠냐"며 거절했다.
백찬미는 "대학 합격하고 민증 도장 바짝 말랐는데도 마음 안 바뀌면 다시 찾아오라"며 " 그때는 내가 좋다고 해도 네가 싫다고 할걸"이라고 했지만 윤석호는 단호했다.
또 다른 회상에서 윤석호는 백찬미와의 추억이 있는 ‘빨간 책가방’을 제목으로 노래를 만들어 불렀다. 윤석호의 공연장에 찾은 백찬미는 윤석호를 응원했다.
회상에 빠져있던 백찬미는 정신을 차려 대표실에서 빠져나왔으나 급하게 나오다 USB를 놓고 왔다. 이때 동관수(이종혁 분)가 무전으로 USB를 가지고 나왔는지 묻자 백찬미는 크게 당황했다.
황미순(김지영 분)도 옥철(김용희 분)의 연구소에 들어갔다가 들킬 위기에 처했다. 황미순은 옥철이 들어오자 곧바로 천장으로 숨었고 CCTV를 와이파이에 연결하는 작업을 했다.
백찬미는 잃어버린 USB를 찾기 위해 윤석호의 사무실에 다시 잠입했다. 이어 사무실에 돌아온 윤석호를 피하기 위해 바닥에 엎드린 채 밖으로 나가려했다.
하지만 윤석호가 들어와서 백찬미를 발견했다. 당황한 백찬미는 “새로 발령 받은 경력직 신입 비서 백장미라고 한다”라고 자기소개를 하며 “알약이 어디 떨어져서”라고 변명했다. 유심히 백찬미를 본 윤석호는 백찬미에게 "내가 백찬미씨 왜 뽑았는지 아냐"며 "특기가 특이한데 던지기를 잘하냐 대체적으로 뭘 잘 던지시냐"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근데 나이 정말 29살 맞냐"라고 물었다. 이에 백찬미는 '설마 날 알아보는 건가'생각하며 "29살 맞다"고 대답했다. 이에 윤석호는 "혹시나 했는데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후 연구실에 갇혔던 황미순은 환풍구를 통해 탈출하려고 하나 통로에 엉덩이가 끼고 말았다. 이에 임예은(유인영 분)은 보안중앙센터를 뚫어 황미순의 위치를 추적했고 황미순은 빠져나올 수 있었다.
다음날 백찬미와 윤석호는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이때 탁상기가 합석해 식사했고 백찬미는 마이클과 같은 브랜드의 스카프를 보고 놀랐다. 이에 백찬미는 황미순에게 이를 보고하려 했지만 이미 탁상기가 비서를 통해 백찬미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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