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트 풀 메저' 포스터
영화 '라스트 풀 메저'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라스트 풀 메저'가 긴박한 현장감이 전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라스트 풀 메저'는 1966년 사상 최악의 전투가 벌어졌던 베트남 전쟁에서 전우들을 구했던 어느 영웅이 전하는 기적을 넘어선 감동실화로, 웰메이드 전쟁 영화 '론 서바이버' 제작진과 칸 영화제,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수상 레전드 배우진, 그리고 마블이 선택한 대세 세바스찬 스탠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스케일과 숭고한 메시지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거대한 폭발과 함께 붉은색 화염으로 뒤덮인 처절한 현장이 눈에 띈다. 베트남 전쟁 사상 최악의 전투 ‘애블린 작전’의 긴박함이 보는 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며 전쟁 영화로써 '라스트 풀 메저'의 스케일 역시 기대케 한다.

이어 아비규환 속 등장한 구조 헬기와 그 헬기에 매달려 로프에만 의존한 채 전우들에게 손을 뻗는 위험천만한 병사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바로 영화의 주인공이자 ‘애블린 전투’의 영웅 ‘윌리엄 피첸바거’(이하 ‘피츠’)가 실제 전투에 투입된 육군이 아닌 이들을 구하기 위해 지원을 나간 공군항공구조대 의무병임을 나타낸 것. 포스터 중앙에 있는 그의 표정은 보이지 않지만, 부상병을 짊어지고 있는 뒷모습에서 생존에 대한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덕분에 절망에 빠진 수많은 전우들에게 희망의 한 줄기처럼 다가온 ‘피츠’의 숭고한 용기가 거대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예고하는 바. ‘피츠’는 실제로도 300번의 구조 임무를 수행, 60명의 목숨을 구한 후 전사한 것으로 알려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의 진한 감동을 기대케 한다.

한편 ‘국가는 잊었지만 우리는 영웅을 기억할 것이다’라는 카피는 '라스트 풀 메저'가 ‘피츠’의 헌신을 되짚어 보는 것을 넘어서, ‘애블린 작전’을 둘러싸고 국가가 은폐하려고 한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았음을 말하고 있다. ‘피츠’로 인해 목숨을 구한 동료들이 그의 명예를 되찾아 주기 위해 국가를 상대로 고군분투해 나가는 이야기 또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상 최악의 전투 속 기적의 탄생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 만으로도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감동실화 '라스트 풀 메저'는 오는 5월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