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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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혜연 기자]나띠가 자신만의 스타일과 장르를 개척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7일 오후 나띠의 데뷔곡 '나인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고, 개그우먼 박지선이 진행을 맡았다.

나띠는 "데뷔를 하는 꿈을 오랫동안 꿔왔다. 정말 떨리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띠의 데뷔곡 '나인틴'에 대해 "꿈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내용으로 힘들고 지칠 때 자신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박지선이 "곡 녹음할 때 어땠냐"라고 묻자 나띠는 "제 곡으로 처음 녹음을 하는 게 너무 기뻤다. 녹음 시간이 12시간이나 걸렸지만 되게 행복했다"라고 답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가 있냐는 질문에 나띠는 "옥상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 있다. 중간에 새들이 날아가는 장면이 뮤직비디오에 담겼는데 CG가 아니라 진짜 타이밍 맞게 새가 날아갔다"라고 말하며 박지선을 놀라게 했다.

이날 나띠는 "여성 솔로가 많지 않은데 롤 모델로 삼고 있는 사람이 있냐"라는 질문에 보아와 백예린을 꼽으며 "보아 선배님은 뛰어난 실력과 오랫동안 활동하시는 게 멋지다고 생각하고, 평소 백예린 선배님의 음악과 음색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나띠는 자신에게 있어 '식스틴'은 어떤 의미냐는 물음에 "워낙 어릴 때부터 했던 것이라 경쟁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제 춤과 노래를 무대 위에서 보여드릴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즐거웠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띠는 "오랫동안 저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저희 부모님과 친구들도 고맙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온 제 자신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나띠는 "'믿고 듣는 가수', '믿고 보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저만의 스타일과 장르를 만드는 게 목표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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