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병만족이 미션에 성공하며 2일차 생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는 코론랜드 생존 2일차에 접어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어잡기에 나선 아우팀. 김재환은 "낚시가 뭔지 보여드리겠다"며 집중했지만 문어는 쉽게 잡히지 않았다. 정예인은 멀미로 인해 결국 문어잡기를 포기하고 누웠다. 그는 "하나라도 잡고 멀미했으면 괜찮았을 텐데 저 스스로도 아쉬웠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재환은 "스노클링을 할 때 코피를 많이 흘렸다. 이틀을 누워있었다. 머리 아프고 코피 나면 어떡하지 겁도 났는데 다 멀미하니까 내가 무조건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두려움을 극복하고 바다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는 드디어 문어를 발견했다. 빠르게 피신한 문어를 추격한 김재환은 미끼를 활용했고 드디어 문어를 잡았다. 김재환은 "한 마리라도 잡혀서 너무 행복하고 뿌듯했다"고 금의환향을 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형님 팀은 인어의 모티브가 된 듀공을 보기 위해 나섰다. 듀공이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만큼 걱정했지만 병만족은 듀공을 발견했다. 이영표는 "진짜 귀엽고 착하게 생겼다. 팔로우하라면 팔로우할 수 있다"고 듀공을 처음 본 소감을 전했다. 김병만 역시 감탄했다. 마침 듀공은 잠이 들어있는 상태였고 덕분에 병만족은 듀공을 마음껏 관찰할 수 있었다. 김병만은 "정말 행운이었다. 가기가 싫었다. 물속에서 긴 시간을 보냈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했고 노우진은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고, 이영표는 "환상 속의 한 장면이었다"고 덧붙였다.
미션을 성공한 병만족은 모두 생존지로 복귀했다. 그리고 송진우 역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고 아우팀은 다이빙 드롭에 도전하기로 했다. 첫 번째 다이빙 주자는 송진우. 그는 "시드니에서 고공 다이빙을 해본 경험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백 텀블링 후 연습 다이빙인 5m 높이에서 주저 없이 입수하며 감탄을 이끌어냈다.
다음 주자는 김재환이었고 높이에 두려움을 느끼고 바로 뛰지 못했다. 하지만 팬들을 생각하라는 말에 김재환은 용기를 냈고 바로 점프, 다이빙에 성공했다. 이어 정예인도 당찬 모습으로 겁 없이 뛰어내렸다. 그는 "이 맛"이라며 "추운 것도 못 느낄 정도로 쾌감을 느꼈다"고 다이빙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주자는 김요한. 그는 처음부터 바로 10m에 도전했고 셀프최면을 건 채 한 번에 뛰어내리는 데 성공했다. 김요한의 성공으로 본격적인 미션은 시작됐고 송진우도 10m에서 성공적으로 다이빙했다. 정예인 또한 다이빙에 성공하며 여성 출연자 중 가장 높은 곳에서 다이빙에 성공했다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뒤이어 김재환까지 "내 자신과의 싸움"이라며 무서움을 이겨내고 뛰어내리는 데 성공했다.
형님팀은 식량 확보를 위해 나섰다. 노우진은 카사바를 발견하고는 식량이라며 시식을 권유했지만 이영표는 맛을 보더니 "나무 아니냐"며 불평을 쏟아냈다. 이에 노우진은 겁을 내며 무서워했지만 다행히 식량임을 안 이영표는 "집합은 안 해도 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형님팀이 음식을 준비하던 사이 이채영이 돌아왔다. 그는 "여기 있는 거 보니까 (벌을) 이긴 것 같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채영은 "다들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 응급처치가 좋아서 아무 큰 일도 발생하지 않고 돌아올 수 있었다. 무조건 얼굴을 사수했다"며 무사히 회복했음을 알렸다. 그런 이채영을 보고는 김병만은 "고마웠다. 밝게 와줘서 고맙더라"고 했다.
아우팀까지 모두 모였고 완전체가 된 병만족은 해후를 즐겼다. 그리고 이날 병만족은 저녁 크레이피시 사냥에 나섰다. 송진우는 사냥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고 첫 도전만에 사냥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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