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할리우드 대세 배우 마고 로비가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영화 '버즈 오프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이전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마고 로비의 필모그래피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그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 ‘할리 퀸’ 캐릭터를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스타성과 화제성을 보여준 데 이어 제작과 주연을 맡았던 '아이, 토냐'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까지 입증한 배우다.
이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영화계의 전설 ‘샤론 테이트’를 연기하는 등 명실공히 최고의 할리우드 대세 배우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마고 로비는 알려진 차기작만 해도 무려 7편에 달한다. 목소리 연기로 참여한 '피터 래빗2'를 비롯해 다시 한 번 ‘할리 퀸’ 열풍을 불러일으킬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 퀸’ 단독 빌런 무비 '고담 시티 사이렌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 데이빗 O. 러셀 감독의 새로운 프로젝트 바비 인형의 실사영화이자 그레타 거윅이 '레이디 버드', '작은 아씨들'에 이어 다시 한 번 감독으로 돌아오는 '바비',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영화 '루인', 여성판 로빈 후드 '마리안' 등 이미 마고 로비의 수 년치의 라인업은 꽉 찬 상태다.
대세 중의 대세 마고 로비를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이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바로 그녀가 당찬 신입으로 돌아온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다.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까지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방송사를 한방에 무너뜨린 폭탄선언, 그 중심에 선 여자들의 통쾌하고 짜릿한 역전극.
마고 로비는 극중 방송사의 새로운 얼굴을 꿈꾸는 남다른 패기의 뉴페이스 ‘케일라 포스피실’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 켈리’ 역의 샤를리즈 테론, 폭탄선언으로 전국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게 되는 최초의 내부고발자 ‘그레천 칼슨’ 역을 맡은 니콜 키드먼과의 완벽한 연기 호흡 또한 보여줄 예정. ‘케일라’는 자신의 우상인 ‘메긴’과 ‘그레천’을 따라잡기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열정 넘치는 신입 캐릭터다.
마고 로비는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에 솔직하고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반응한 인물들을 탐구하며 각본가 찰스 랜돌프가 주제에 접근한 방식에 진심으로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제이 로치 감독은 마고 로비의 철저한 준비성에 혀를 내둘렀다고. 제이 로치 감독은 “마고 로비는 무척 분석적이었다. 첫 만남에서 모든 장면을 색깔로 구별하고 모든 대사에 손으로 메모를 적어서 가져왔다. 질문을 많이 준비해오기도 했는데, 질문들이 너무 좋아서 각본가 찰스 랜돌프와 나는 마고의 질문이 인물을 더 깊이 탐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촬영이 시작될 무렵 마고 로비는 ‘케일라’의 뒷이야기를 꼼꼼히 만들어 왔다고. 감독은 “60대까지 ‘케일라’의 직업을 포함해 전체적인 미래를 생각해 왔다. 그 철두철미함이 좋았다. 그런데도 카메라 앞에서는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뚜렷한 감정을 담아 연기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 세 배우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오는 7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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