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던 윤계상과 이하늬가 7년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11일 윤계상과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윤계상과 이하늬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7년간 공개 열애를 지속해오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윤계상이 2013년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뒤 이듬해인 2014년 이하늬까지 같은 소속사에 둥지를 틀며 연인이자 소속사 식구로 인연을 이어왔다.
그러나 이날 한 매체는 윤계상과 이하늬가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별은 이들을 잘 아는 지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려진 일이었다고.
이 같은 결별 소식 보도 후 윤계상이 소속사를 떠난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당사와 윤계상이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 하에 계약 해지하게 됐다"며 "윤계상은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긴 시간 함께 해준 윤계상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장수 커플인 만큼 그간 두 사람의 향후 행보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도 무성했다. 특히 지난해 갑작스럽게 불거진 결별설에 두 사람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며 소문을 일축했던 바 있다. 또한 인터뷰나 SNS 등을 통해 서로를 향한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지난 3월에는 차회 데이트를 즐긴 사진을 SNS에 올려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두 사람이 결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7년이라는 긴 연애가 끝이 나게 된 것. 윤계상의 경우 이날 목공학교 정규 교육 과정을 마치고 목공인으로 변신한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현재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하늬는 이원석 감독 신작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서 큰 응원을 받아온 만큼 온라인상에는 이 같은 결별이 안타깝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아픔을 딛고 배우로서 보여줄 활약과 각자의 새출발에 응원의 목소리도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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