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구라철' 방송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구라철'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연예인들의 행사비를 밝혀 화제다.

지난 5일 김구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라철'을 통해 '미스터트롯부터 아이유와 BTS까지!!행사비 전부 다 까발림! EP14'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리포터 조영구가 운영하는 행사 에이전시를 방문해 타 연예인들의 행사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재상 실장이 가장 먼저 이야기를 꺼낸 스타는 '미스트롯' 송가인. 그는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송가인은 3500만원까지 준다"며 수수료가 아닌 입금가가 3500만원임을 강조했다.

이어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김호중, 장민호 등의 행사비는 2000만원부터 시작한다. 시즌이면 3000만원까지 금방 올라갔을텐데 코로나19로 행사가 불황해 낮게 평가됐다"고 덧붙였다.

여자트로트 가수 중에는 장윤정과 홍진영이 2000만원, 김연자 1500만원, 김혜연 김용임이 1000만원이며 남자트로트 가수는 설운도 900~1000만원, 조항조 1000만원, 박현빈 1000만원 등이라고.

아이돌 가수들에 대한 행사비도 털어놨다. 김재상 실장은 "마마무가 4500~5000만원, 여자친구 6~7000만원, 아이유 6~7000만원이다. BTS 같은 경우에는 국내 행사는 거의 안 한다"라며 "무엇보다 TOP가수는 기획사에서 막고 있기 때문에 그쪽 (금액을 오픈하는 건) 더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행사MC 중 TOP은 김성주, 전현무 등이었다. 1000만원 선이라고. 그러나 현실적으로 김구라,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 신동엽 등은 행사를 잘 다니지 않는다. 김재상 실장은 "장성규도 지금 2000만원을 줘도 행사를 잘 안 간다. 실질적으로 개그맨들이 많이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