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사진=헤럴드POP DB
김호중/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가수 김호중이 전매니저와의 소송에 얽힌 가운데 엇갈린 입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슈가 되고 있는 전 소속사들과의 문제에 있어 상대방 측의 주장을 확인할 정확한 근거자료를 제시할 경우, 법적이든 도의적이든 당사가 충분히 협의하여 해결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말들로 김호중이라는 아티스트에 대해 명예를 훼손하는 일들이 발생한다면, 저희 소속사에서도 강경 대응할 생각"이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8일 김호중이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로 이전하기 전 소속됐던 가온기획 매니저A는 그를 상대로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가 청구한 금액은 약 `억 3천여만원. A씨의 주장에 따르면 가온기획은 김호중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미스터트롯' TOP7에 오르자 일방적으로 소속사를 옮겼다고.

또한 A씨는 김호중과의 통화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녹취록에는 김호중이 매니저A씨에게 두 사람 사이에서 계약서는 불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있다. A씨는 계약서가 없기 때문에 증거자료가 없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호중의 입장은 달랐다.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대표는 A씨가 김호중 수익의 30%를 요구했다며 터무니 없는 큰 금액이라 김호중도 선을 그은 것이라고 해명. 역시 억울하고 답답하다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스타덤에 올라 전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꽃길을 걷고 있는만큼 전 매니저와의 소송, 팬카페 내부 갈등 등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기도 하다. 서로 억울하다며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는 김호중과 전 매니저. 앞으로 사건은 어떻게 진행될지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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