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추자현의 힘일까. 중국이 드라마 '가족입니다'에 열광하며 한국드라마 신드롬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중국의 연예매체는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의 중국 내 인기를 조명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추자현은 중국에서 성장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타다. 지난 2007년 무협 드라마 '대기영웅전'으로 중국에서 활동을 시작. 2011년 '집으로의 유혹'에서 시청률과 인기를 견인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또한 중국배우 우효광과 결혼해 두 사람을 향한 호감은 배가 됐고, 현재 한국에서 활동을 함에도 중국 네티즌들은 여전히 응원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중국 내 팬들에게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추자현의 힘인걸까. 중국에서 추자현이 출연 중인 드라마 '가족입니다'는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 추자현은 극중 전직 변리사 출신 가정주부로 자신의 고민을 누군가에게 털어놓지 않지만 그 누구보다 든든한 맡언니 김은주 역을 소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은 '가족입니다'가 방송 2회만 평점 9점까지 치솟았다며 매우 사실적이고 여느 영화나 드라마에서 묘사하는 가족의 따뜻함 뿐만 아니라 오해, 다툼까지 다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는 한한령 해제가 코앞이라는 긍정적인 소식이기도 하다. 최근 빅뱅 지드래곤이 중국 음료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면서 한한령 해제가 가시화되기도 한 바. 한한령 해제가 다가오면서 중국의 한국 드라마 열풍은 다시금 불어오고 있는 것. 추자현의 존재감과 평범하지 않은, 독특한 스토리 방식은 중국 내 '가족입니다' 인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앞으로 추자현, 그리고 한국 드라마의 중국 내 화력에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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