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그룹 엑소 멤버 첸이 득녀 이후 첫 공식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24일 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Cover by CHEN - '숨' (박효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해 12월에 올라온 '고운 그대는 시들지 않으리' 영상 이후 6개월 만이다.

영상 속 첸은 여전히 애절하고 감성 가득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고막을 녹였다.

첸의 영상은 업로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고, 현재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96만 회를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다.

앞서 첸은 지난 1월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의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당시 첸은 팬카페에 자신의 심경을 담은 손 편지를 게재했다.

첸의 편지에는 "평생 함께하고 싶은 여자 친구가 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했다"라며 "그러던 중 축복이 찾아왔다. 진심으로 축하해 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부족한 제게 과분한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엑소의 팬들은 그의 소식에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그가 그룹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엑소에서 탈퇴하기를 요구했다. 여전히 첸의 탈퇴에 대한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팬심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싸늘해져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멤버 첸의 결혼에 관해 공식적으로 알리기 전, 엑소 멤버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엑소 멤버 전원은 멤버 이탈의 아픔을 겪어왔던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 당사 또한 이러한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엑소 멤버의 변동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첸은 지난 4월 29일 결혼 발표 후 3개월 만에 득녀했고, 그가 차가워진 팬들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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