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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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정일우와 강지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드라마 '야식남녀'(극본 박승혜/연출 송지원) 11회에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박진성(정일우 분)과 김아진(강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성은 강태완(이학주 분)에게 자신이 게이가 아니라고 고백했다. 진성은 태완에게 "그럼 숨겨, 나처럼. 나 게이 아니야, 이게 진실이야 강태완. 내가 가짜라는 거"라고 말했다. 태완은 진성에게 "왜 그랬어?"라고 물었고, 진성은 "돈이 필요했어"라고 답했다. 태완은 "나 오늘 뭐 하려고 했던거야, 진짜 생각 많이 하고 만든 자린데. 가짜라고. 형 진짜 잘못한거야"라고 말한 뒤 비스트로를 떠났다.

다음날, 진성은 태완을 찾아갔다. 진성은 "솔직하게 말할게, 여기저기 다 알아봤는데 방법이 없었어. 그때 아진이가 게이 셰프를 찾고 있었고, 방송에 나가서 요리만 하면 된다고 해서. 절박해지니까 판단력이 흐려지더라고. 태완아, 상처줘서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비스트로에 있던 진성은 아진의 "도둑이 든 것 같아"라는 전화에 부리나케 집으로 향했고, 이는 진성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몰래카메라였다. 이어 이들은 진실게임을 했다. 진성은 "좋아하는 사람 있는데, 고백 못했다. 그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것도 모를거다"라고 말했다. 아진은 "왜 못했는데?"라고 물었고, 진성은 "내가 고백하면, 그 사람이 다쳐"라고 대답했다. 진성은 술에 취했고, 태완은 집으로 돌아갔다. 진성은 술 기운에 아진을 끌어안고 "미안해"라고 말했다. 아진은 잠든 진성을 보며 혼란스러워했다.

다음날, 진성은 비스트로를 내놓기로 결정했다. 이후 아진은 시청자 게시판에서 진성이 게이라 아니라는 글을 다시 확인했고, 혼란에 빠졌다. 아진은 그간의 일들을 회상했고, 상영(김승수 분)과의 대화로 진성이 게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아진은 진성을 찾아왔고, "끝까지, 말 안하려고 했던거야? 결국 다 나 때문이라는 소리잖아. 나 때문에 돌아온거고, 나 때문에 입 다문거잖아"라고 말했다. 진성은 "애초에 이런 일을 벌인 내 잘못이다"라고 말했다. 아진은 "이 모든 걸 숨기느라고 니 속은 엉망이 돼 있을텐데"라고 말했고, 진성은 "바보야? 너 왜 내 편을 들어. 넌 지금 나한테 날 원망해야 한다고"라고 말했다.

아진은 "그래, 나 니가 너무 미워. 근데 지금은 그것보다도 니가 더 걱정돼. 니가 다칠까봐 너무 무서워. 그동안 너 혼자서 아팠을까봐 그게 너무 미안하고, 너무 아파"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진성은 "나 끝까지 이기적인 거 아는데, 김아진 널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진성과 아진은 키스를 나누며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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