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이혼 후 쓴 일기장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에서 고현정은 지난 2005년 자신의 일기장을 손에 들었다.
고현정의 일기장엔 '2년 전 나는 이혼했다'라는 글귀가 처음으로 적혔다. 이 일기장은 지난 2005년 4월 17일부터 고현정이 써 온 것. 이밖에 고현정은 '난 결정적인 순간이 두렵다. 나에게 자극을 주고 싶을 때 사랑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 그런 나를 이겨줄 수 있는 대상이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 그건 나의 욕심일까?'라고도 썼다. 고현정은 과거 자신이 썼던 일기에 시선을 고정했다.
고현정 일기장에는 고현정의 사랑에 대한 생각과 피부과에서 검버섯 진단을 받은 순간, 선물을 받을 때 기분을 솔직히 담았다.
고현정은 일본 도쿄의 특별한 의미도 공개했다. 결혼 후 처음 일상생활을 한 곳이라 소개했다.
'현정의 틈'은 고현정이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을 담았다. 또,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을 밀착 촬영하며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