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반도'가 올해 칸국제영화제에 이어 시체스영화제에도 초청 받았다.
14일(현지시간) 시체스영화제는 공식 홈페이지, SNS를 통해 연상호 감독의 신작인 영화 '반도'가 오는 10월 8일 개막하는 제53회 시체스영화제에 초청됐다고 발표했다.
시체스영화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근교의 해변 휴양지 시체스에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영화제다.
앞서 연상호 감독은 지난 2016년 애니메이션 '서울역', '부산행'으로 해당 영화제를 찾았고, '부산행'의 경우는 감독상과 특수효과상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반도'는 제73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티에리 프레모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연상호 감독을 "박찬욱, 봉준호 감독을 잇는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이라고 소개하며 "'반도'는 '부산행'의 훌륭한 시퀄"이라고 평했다.
'반도'가 오늘(15일) 국내 개봉한 가운데 현재 예매율 87.5%, 사전 예매량 18만 3227장으로 흥행 청신호를 밝혀 오프닝 스코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해외 185개국 선판매, 칸국제영화제 및 시체스영화제 초청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반도'에 대한 반응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다.
한편 제53회 시체스영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온,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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